
맹꽁이는 여름 밤 비가 와서 생긴 웅덩이 같은 곳에서
밑 울음주머니를 부풀리며 울어댄다.
맹꽁이가 “맹꽁” 하고 우는 건 아니다.
어떤 놈이 “매앵~” 하고 울면
다른 놈이 “꼬옹~” 하고 맞장구친다.
수컷이 짝을 찾는 소리다.
한 놈이 소리를 내면 다른 놈도
‘그쪽 말고 나한테 오라’고 소리를 질러댄다.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 소리가
우리 귀엔 “맹꽁 맹꽁”으로 들린다.
사람이 “매앵~”하고 흉내내면
맹꽁이가 “꼬옹~” 한다는 말도 있다.
-퍼온글-
자연의 생태는 알수록 신비하지요..
그들의 언어를 알면 얼마나 잼날까요..
서울에서는 소음만 들렸는데
이곳에선 들리는 소리 자체가 틀리네요.
매미가 자기도 소개해 달라는 투로
합창을 하네요..
이 소리도 조금 있으면 들을수 없겠지요..
계절의 변함을 풀벌레 소리로도 알수 있어 넘 신기해요.
마지막 더위가 밤잠 설치게 하시죠..
오늘은 창가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한번 귀 기울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