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참 행복한 날이네요..
제 생일인데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 주네요..
이 이상 더한 행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남편은 항상 새벽에 일어나시는데
오늘은 저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 봤다고 하시네요..
넘 고마워 어디로 넘어 갔는지 ..

젊었을 때는 며칠 있으면 당신 생일이지 해놓고선
정작 제 생일날은 까맣게 잊어 버리다가
저녁에 알고선 당황해 했는데..ㅋㅋ
살면서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으로 느껴 봅니다..
여보 우리 이리 서로 지켜 주면서 살다가
비슷한 때에 하늘 나라에 가요..
제 일생에 제일 행복한 선물이였답니다..
정말 정말 고마워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