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밥상과 독상~~~ㅋㅋ
전원생활 2006/12/06 23:41   http://blog.azoomma.com/younglee53/237786


언젠가 우리 집에 새롭게 합류한 외톨박이

길양이, 노랑이를 기억하시죠?

날아든 돌, 길양이는 박힌 돌들의 온갖

괄시와 배척을 무릅쓰고

이젠 반 이상 한 식구가 되었어요.

밥상 머리에서는 박힌 돌들 보다

더 설쳐요.

아에 밥상에 들어가 있답니다..

 

한편 따로 독상을 받은 길양이 한 마리는 

제 맘을 그리 아프게 한 삐비적 이랍니다.

그러나 또 여러 달 가출을 했다가

 돌아 왔습니다.

어디서 좋은 세월을 보내다가 겨울이 되어

먹이가 여의치 않으니 옛집에 찾아 왔나 봐요.

그런데 어디 아는 척 하는 양이가

한마리라도 있어야 말이죠.

사람이나 양이나 배반의 응보는 ...ㅋㅋ

하루 빨리 두레밥상에

함께 둘러 앉기를 빌어 봅니다.

 

오늘 넘 늦게 들어와 낼 들어 올께요..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