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전원생활 2006/11/27 22:03   http://blog.azoomma.com/younglee53/237130

오늘은 아침부터 촉촉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식탁에서 밥을 먹는데

비에 젖은 장독대랑 나무들이 보기가 좋아

핸폰으로 한장 찍었다...

 

봄에는 연산홍꽃이 우릴 즐겁게 하고

여름엔 푸르른 잎이 우리를 즐겁게 하고..

지금은 낙엽이 져서 아름답다.

그리고,

겨우 겨울이 되어서야 뒷숲 나무가지 사이로

하늘을 본다.

땅에 발딛고 서서 하늘을 우러러 볼 수 있음은

안온함과 넘치는 행복이다.

 

장독대도 비에 젖어 반짝반짝...

장독대 옆에 몇해 前 작은 구상목 두그루를 심었다.

겨울에 식탁에서 바라 보는 산이 넘 허전 할까봐..

지금은 많이 자라서 겨울에도 허전함을 채워준다...

 

처마에 낙수는 보이지 않아 안타깝지만

소박한 시골이 이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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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지금은 새들도 식사때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