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집 마지막 농사!
전원생활 2006/11/16 14:40   http://blog.azoomma.com/younglee53/236590

 

케일, 시금치, 고추, 상추, 열무, 배추, 파....

올해 우리 식탁을 화려하게 장식해주고

우리 건강을 책임져준 야채들이 마지막이네요..

 

내년 2007년 봄이 와야 또 누릴수 있겠죠..

반찬이 없어도 걱정을 안했답니다..

밭에 나가 한바퀴만 돌면 화려한 밥상이 되었으니까요..

전 이 맛에 시골 살맛이 났구요..

완전 유기농 이죠..

그냥 따서 씻지 않고도 먹을수 있었답니다..

 

고추는 딴 자리에서 먹으면 달기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집은 양지 바른곳이라

지금까지는 견뎌 주었네요..

 

옛날엔 빈 공간이 있으면 꽃만 심고 싶었는데

지금은 수확의 재미를 알아서 야채도 심고 싶답니다..

 

고마운 야채들아!

 내년에도 우리를 위해 맛나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