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을 불어 놓은듯~~!
삶~~~~*^^* 2006/07/03 13:01   http://blog.azoomma.com/younglee53/227792

 

어제는 교회 갔다 오자 마자 남편이 옷 갈아 입고

잔디를 깎기에

맛있는 과일 쥬스를 만들어 주고

저도 나간 김에

간단한 정원 손질에 들었어 갔습니다..

 

일찍 들어 올려고

완전무장을 하지 않고요..

모기들이랑 벌들이 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고

이때다 싶어

집중 공격을 하는 거예요.

 

벌이 쏘는 동시에

저도 앗! 하고 비명이 절로 나왔어요..

그래서 정원 한컨에 둔 풀을 (갑짜기 생각이 안나요. 이름이)

바위에 문질러 그즙을 발랐는데

저는 순간적이라 한곳만 물린줄 알고

열심히 발랐는데..

내몸이 온통 붓는듯 하며서

고통의 가러움이 시작 하는 거예요..

 

즉시 집안에 들어와

물린데 바르는 연고도 바르고 찬물에 씻고 했는데

갑짜기 눈이 퉁퉁 붓고 목이 선홍색으로 바뀌는 동시에

손이 퉁퉁 붓는거예요..

숨귀기는 힘이 들고...

 

남편한테 조용히 응급실에 가야 겠어요 했습니다..

놀래서 차를 몰까봐..

가자 마자 주사에 링거에...

밤12시 가까이 되니 제대로 숨을 쉴수 있었어요..

밤새 어름 찜질을 했는데도

아침에 일어나 보니

손이 괴물이 되어 있는 거예요..

남편이 오늘 아침에  병원 가면서

당신 손이 꼭 고무장갑을 불어 놓은 듯 하네

그러잖아요..

 

블로그님들 야외에 나가실때는

완전 무장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