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똥풀





저번 주일날엔
우리집 근처에 세컨하우스를 가진
친구랑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친구도 얼마나 시골을 좋아하는지
우린 마냥 어린아이 마냥 자연을 바라보면 감탄을 했죠..
이름 모를 들꽃들이 어찌나 앙증 맞게 예쁜지..
넘 작아서 보기는 같아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잎들이 모양도 색깔도 조금씩 다른데
그 멋이 이루 말할수 없어요....
우리집 주위에 지천인 애기똥풀도
참 매력이 넘치는 꽃이고..
들에 나둥거려진 들꽃도 어찌나 아름다운지..
친구랑 우리집에서 차한잔하고
다시 친구집에 가서 수박을 먹으며
시간 가는줄 몰랐답니다..
친구집엔 땅이 넓어 뒷산에 올라 가니
둥글레가 많이 올라와 있었어요..
친구가 우리집 마당에도 심어라고 한아름 캐주었어요..
그래서 집에 오자 마자 한곳을 정해서
그늘진 곳을 좋아하는 그놈 성격데로 심어 주었습니다..
저역시 도회지 생활이 제일인 줄 알았는데
역시 인생의 맛은 시골이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