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이가 새끼를....!
전원생활 2005/04/25 19:58   http://blog.azoomma.com/younglee53/190416


 다리를 다친 누렁이가 두번째 새끼를 낳았답니다.

착하고 배려가 많아 정이 가는 고양인데

어쩐지 측은한 생각이 나네요.

새끼 가진줄도 모르고 낳은줄도 몰랐답니다.

 

부랴부랴 다른 고양이 몰래 특식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밥만 주지 사실 우리 고양이도 아닌데....

이들이 아예 진을 치고 우리집 마당이

자기들 플레이 그라운드가 되었습니다. .

해바라기도 하고 서로 장난들도 치고

노는 모습을 봐도 사랑스럽죠.

 

그대신 우리집 재롱이는

바깥에 눈치를 보고 잘 나가지도 못한답니다.

주객이 전도 됐다고 해야 하나요..

우리가 함께 나가면 의기 양양하지만...ㅋㅋ

 

동물들이 우리들 마음을 여유롭게 하고 배울점이 많답니다.

우리들도 서로 어우러져 나누면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