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2
전원생활 2005/04/17 00:29   http://blog.azoomma.com/younglee53/189605

 

안채에 올라 가는 계단 옆에 있는 학독이 있는 화단입니다.

지금 튜립 꽃봉우리가 준비를 다하고 기다리고 있고

함박꽃 새싹이 아주 실하게 올러오고 있습니다.

학독에 물은 고양이들의 식수가 되어 버렸답니다.

 

저번에 올린 사랑채입니다.

보이는 창으로는 은행나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창문에 커튼은 제가 만들어 달았습니다.

이불은 서울에 아파트에 사시는 분한테 얻었습니다.

'양평의 겨울 날씨는 장난이 아니거든요.

미니 쇼파는 펴면 침대가 됩니다.

저는 다용도로 쓰이는 것을 아주 좋아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사지 않고

있는 것을 활용해서 기분을 달리 하죠.

캔디 벼게는 제가 큰 것을 가지고

있는 천으로 여러게를 만들었습니다.


 

사랑채의 군불 때는 곳입니다.

우리 작은 아들과 제가 아주 좋아 하는 곳이죠.

불을 피울 수 있는 게 좋고,

아름다운 불꽃과

그곳에서 원적외선을 이용해 맛나는 먹을 거리를

구워 먹을 수 있어 행복해 한답니다.

우리 작은 아들 친구들은 

옆에 있는 식탁에서 이밤이 새도록 논답니다.

서울 생활만 하는 그들에겐 신선함을 주나봐요.

가마솥도 하나가 걸려 있죠.

아직 그곳은 활용을 못하고 물만 계속 보충을 합니다..

시골을 모르던 저에게도

안채 보단 훨씬 애착이 가는 공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