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
전원생활 2005/04/05 22:20   http://blog.azoomma.com/younglee53/188338

우리집 사랑채 입니다.

방 폭으로 긴 나무를 목제소에서 잘라오고,

벽돌을 수량에 맞추어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책장이 사랑채 기억자로 빼곡히 있었는데

제가 남편한테 설득을 해서 양평 도서관에

800권을 기증을 했습니다.

이 방이  군불 때는 방이라 사람들이 다 좋아 합니다.

책도 다양하게 읽을 수 있구요.

 

오늘은 남편 친구 2가족이 와서 정원에서

가든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서울 생활에 지쳐있는 그들은 편안한 우리집을

무척 좋아 했습니다.

집이 넘 좋으면 부담이 간다나요...

우리집은 사방이 자연을 볼수 있고,

소박해서 좋다고...

올해로서는 처음,

이름하여 가든 파티를 했습니다.

새로 만든 12인용 식탁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탁에 페인팅은 제가 직접 했어 더욱 애착이 갑니다.

옆집 할머니는 제가 아무 것도 못하게 생겼는데

일하는 것을 보고 놀래시는 것입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변할줄은 몰랐죠.

자연은 사람을 만드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인동초도 옮겨 심고,

줄장미도 심었습니다.

아들이 디카를 두고 와서 일일이 설명을 할려고 하니

길어지고 말았네요.

담엔 꼭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