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손질!저는 봄만 되면 아주 바빠진답니다.부활절 예배후 집에 와서작업복으로 갈아입고겨울네 손길이 가지 못한 정원을장미등 나무도 잘라 주고흙이 부족 한 곳은 채워 넣고물주고...하루 종일 손질을 했습니다.날씨가 넘 좋아 해가 지는 것이싫을 정도로 늦도록 했죠.주제 파악도 못하고한번 손질을 하면 멈추는 시간을 못찾아오늘은 하루 종일 온몸이 우지끈 우지끈 하답니다.그러나 정원만 쳐다 보면 입이 절로 벌어 지니 이것도 못 말리는 병이죠.남들이 보기엔 하찮지만저는 너무 행복하답니다.이렇게 일을 많이 하는데사람들은 제가 아무일도 못하는줄 안답니다.벼, 보리도 구분 못하던 사람이이젠 풀이름도 많이 알게 되었으니,자연은 사람을 만드는 것 같아요.아파트 생활만 하던 내가 이렇게 변했으니...역시 사람은 흙과 가까이 하는 살아야사는 맛과 멋이 있는 것 같아요.시골집이라 더욱 애착이 갑니다.언제든지 양평에 드라이브 오시면 맛있는 차는 대접하겠습니다.행복을 가꾸어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