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팠다.
일상 2008/02/28 10:06   http://blog.azoomma.com/young-ae/268705

 

많이 아팠다.


 

 

 

뒷목이 뻤뻤하고 머리도 띵하고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건 기분이

자꾸만 가라앉는다는 것이다.

 

요즘 여성들은 갱년기가 빨리 찾아온다던데

갱년기 초기증상일까?

이미 갱년기를 겪은 사람들은 나보고

갱년기 초기증상같다고 하며

'훼라민 큐' 를 사서 먹어보라고 한다.

 

결혼한지 20여년이 되었지만

나는 보약을 두 번밖에 안먹었다.

그래도 크게 아픈 적이 없을정도로 건강했다.

한약이 몸에 맞지 않아

보신도 못한다.

그래서 나는 늘 음식에서 영양보충을 했다.

 

아무리 피곤해도 한 숨 자고나면 거뜬했던

나였다.

하지만 웬일인지 이번에는

별다른 이유도 없이 많이 아팠다.

 

50년정도 써먹으니 부속이 고장이 난걸까?

평소 건강하다 자부했는데........

'동병상련'

아파보니 아픈사람의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오늘은 몸이 개운하다.

마음도 상쾌하다.

햇살이 밝다.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도 든다.

오늘은 해피데이!

내일도 쭈~~~~욱

 

오늘은 정기총회때문에 문화원에 간다.

많은 사람들 만나

좋은 시간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