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4일 토요일...
온세상에 축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이브..
세상은 시끌하지만 성탄절 캐롤이 있어 정겹다.
올해도 어김없이 모두 모였다. 누구하나 빠짐없이..
입이 즐거워야 만사가 즐거운 법..
아프지 않고 이자리에 모인것 만으로도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더구나 하루가 다르게 모습이 달라져 우리들 마음을 내려 앉게 하는 두분 부모님
두분의 건강하심에 우리 모두는 감사..또 감사할 뿐이다.
아이들도 모여 신나는 시간을..
해마다 이날이면 모여 한해를 마무리한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 기원하면서..
12월 25일,, 오늘.. 할아버지,할머니..두분의 결혼 50주년이다..
늘 모두 모인 어제 했었는데.. 올해는 우리 애들과 함께..
난 이제 10년 살면서 궁시렁거리는데.. 50년이라니.. 뜨악~~
엄마~~ 아버지~~ 결혼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가오는 2006년에도 늘 지금처럼만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