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나기..
우리집 간지들.. 2005/07/26 15:56   http://blog.azoomma.com/ymajo/200540

2005년 7월의 끝자락..

 

두아이 다 방학..

아침부터 더위는 극성이고..

아침부터 전기계량기 불나게 할수도 없고..

가장 자연적인 우리집 물놀이..

하루에 몇번씩 들락달락.. 장난감에 과자에 없는게 없다.

두딸아이들.. 수영장에 가자고 해도 싫다고 한다.

나도 몇번 들어 가보니 정말 신이난다.

나 어릴적 엄마의 밥솥은 요술쟁이였다.

밥위에서 계란찜도 나오고,,

쑥개떡도 나오고..

가지양념해서 찐것도 나오고..
그래서 나도 흉내좀 내본다

밥위에 감자를 찌니 밥알이 붙어 나온는 것이 엄마생각이 난다.

밥알 붙었다고 안 먹겠다고 땡깡도 부렸는데..

어쩜 작은딸이 똑같다..

마악 쪄낸 감자처럼 포실하고 이쁜 아이들..

또또..시작이다... 왕고슴도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