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우리집 간지들.. 2005/07/21 16:45   http://blog.azoomma.com/ymajo/200221

2005년  7월  20일  수요일..

 

여름방학이다.


평소 뭐라도 구경 가기 좋아하는 날 닮아 우리 딸들도 구경을 좋아한다.

이름도 낯설은 JR 이라는 중학생인 오빠가 주연을 맡은 어린왕자를 보러갔다.

간만에 세종문화회관에 가니 내가 더 즐겁다.

 

큰딸 작은딸 나이차가 있어 공유할 수 있는 볼거리  찾기가 힘들다.

특히나 작은애 볼거리를 큰애가 유치하다며 이젠 안따라 나서고..

반대로 작은애는 언니가 보는건 다 같이 보고..

밑에 아이들이 조숙해 질수 밖에 없는것 같다.

어린왕자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기획을 했는데도 아이들이 이해를 했을런지..

큰애는 책을 읽어 내용이 어쩌구 저쩌구.. 틀리다는 둥.. 할말이 많은데..

작은애는 그저 현란한 무대의상과 노래에 집중해 있고..

그래도 작은애는 영화와 무대공연을 나름대로 구분한다.

영화는 진짜사람이 안 나오고..

뮤지컬은 웃찻사랑 똑같은거라고..  맞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