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바하가 가끔 눈도장만 찍다가 오늘은 드디어 글을 남기게 되네여.
추석도 지나고...그리고 저도 블로그 새단장을 해보았어요 어떤가요?? ㅎㅎㅎ
직장 그만두고...시부모님과 살면서 집안에만 있는 것이 제겐 벅차고 그랬나봐요.
약간의 우울증도 왔던 거 같구요.
그래도 힘들어도 혼자 고민하고 해답을 찾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친정엄마에게 전화를 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저는 막 풀어대고.엄마는 혼도 내고, 화도 내고,
힘도 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그러셨어요.
제 얘기를 듣는 엄마의 마음이 어떨지는 알지만 그래도 전화를 걸고야 말았네요.
아직 바하에겐 아기가 없어요..그래서 아직 철이 덜 든 탓일까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는군요.
이제 자주 뵈요.
참, 그동안 빈 방 찾아주신 블로거님들께 감사드려요^^*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