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침묵(?)
2 >>> 雜 2003/12/23 18:44   http://blog.azoomma.com/yellowsun/110348

저번에 남편이 우울한 날에 웃으라고 보내 준 시(?) 입니다...제 우아한 이미지에 맞지 않아 안 올리려다가 큰 맘 먹고 올립니다. 블로그 님들 웃으시라고..

  

시를 채팅용어로 쓰면?................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아 잠수? - 용우니^^* -

 

님은 갔습니다.........................님아 가써염.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헐~~~ ♡하는 니마가 가써염.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퍼시시한 산빛 쌩까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향해 난 당근 지름길루 걸어서
떨치고 갔습니다.......................씨버버리고 가써염.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빤짝 꽃가치 때꽁하고 빛나던 옛 맹세넌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절라 차가운 구라가 되가지구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미풍에 20000해써염.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날카론 첫 뻐뻐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내 팔자 도움말 캡숑 바꺼넣코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뒷달리기로 텨 텨 텨 버려써여.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지는여 냄새 쌈빡한 니마의 말빨에 뻑가구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꽃가튼 니마의 얼굴땜시 ㅡ///ㅡ ☜ 이랬져

(중략)................................(잠쉬)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우리는 벙개때 찌져지는걸 시러하는거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처럼 찌져질때 다시 벙개칠걸
믿습니다..............................미더염

아아 님은 갔지만는 나는 님을 보내지...흐미~~ 니마는 빠이해찌만 지는 니마를
아니하였습니다........................열라 잡거이써여.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내 소리 카바 못하넌 러부송은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니마의 잠수에 다굴 포즈로 도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