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한아이를 안아습니다
오래전부터 열방의 아이를 양육하고픈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마음과 같이 잘 이행되지 안았습니다
봄을 맞이하면서
이 세상 삶속에서 보람 있는 일을 하고싶어서
예수님의 사랑을 본 받고 싶어서 한아이를 안아습니다
아이는 까만 얼굴에 두눈이 유난이 큰 5살의 남자 아이
어머님과 단둘이 살아가는 아이
이 아이가 자립할때 까지 양육을 합니다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그아이가 자립까지는 긴 세월이지요
난 한아이를 품는데도 긴세월을 생각에 생각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주저 없이 많은 아이를 품고 있음에 고개를 숙입니다
다만 감사 함으로
나의 자녀들이 장성하여 믿음으로 자라
지금은 사랑과 선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는게 감사 합니다
매일 새벽 마다 기도 시간에
나의 자녀들을 위한 기도와 함께
이제 새로운 나의 자녀가 된 그 아이가 그 사회의 큰 일꾼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마음에 생각한 일을 함으로
끝까지 잘 감당할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이세상 떠날때 빈손으로 간다는데 작은 것이지만 좋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새로운 15년에 또 하나의 도전은 이루었 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만난적도 없지만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다가오는 봄과 함께 따뜻한 내 마음의 봄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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