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매일 행복 했습니다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재산이 많은것도 아님니다
평범한 대한 민국 아줌마에서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할일들을 다 한후에
할머니로서의 버팀목으로 세상속에서 나날이 주어진 삶에 충실 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자식을 나보다 더 사랑하면서 살아 습니다
이제 그 자식은 자기의 자식을 사랑하면서 살지요
핵 가족시대 라지요
자기 식구 자기 자녀 외에는 없다구요
우리 집은 시끌벅적 사람 소리가 들리고 사람 냄새가 솔솔 풍기는 곳입니다
매일 애들의 울음소리 형제간의 싸움 소리
때로는 까르르 웃음소리 손주의 장남감 흉내소리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70고개에
5살 손주와 매일매일 연필 잡고 학습지를 합니다
할머니랑 하는게 재미있고 좋다 합니다 ㅎㅎ
[지 엄마는 시간이 없는줄을 압니다]
오늘 이사 간다고
새간살이를 다 포장 합니다
손주 녀석
연필 잡고는 두고 가자 하네요
할머니랑 쉬는날 왔어 한다고 책꽃이에 두고 갑니다
이런 즐거움이 이제는 줄어 들겠지요
어떤때는 조용히 혼자 만의 시간이 필요 하든 지난세월에
이제는 혼자가 싫어 질때가 되는군요
자는 모습도 이쁘고
우는 소리도 사랑 스러운 이
저녁으로 놀아주고 한글 읽으면서 연필 잡고 에
재미를 혼박 솓은 우리 손주
할머니 할아버지 안녕히 주무세요
배곱 인사도 이제는 못 받겠네요
아침이면 두 눈을 비비고 실눈을 뜨면서
식 웃고 나오는 모습도 보기가 사라젔습니다
아들 며느님
좋으면서 부모 떠날려니 안스러운가 봐요
좋은것들로 다 사다 줍니다
심지어 쓰리퍼 까지도
어머님 아바지 이제 놀러 다니시고 즐거운 여생 지내세요 합니다
저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예수님 믿기에 그 사랑 전하면서
이웃도 섬기고 또 다른 삶을 찾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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