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폄]
믿음 속으로
2005/09/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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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가을 향기
글/솔향기
한들거리는
코스모스의 꽃길을
스쳐 지나온 실바람이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잠자리 날갯 짓 따라
내 마음 저 푸른 하늘로 향하고
흰 구름 따라 흐르며
행복했던 날들을 기억합니다.
그토록 가슴 설레고
그토록 가슴 벅찼던
이 세상을 아름다운 동산으로
행복의 꽃동산으로 느끼게 했던 임
그 모습 그려보며
입가에 살며시 미소지어 봅니다.
가을 바람 타고 저만치
손을 흔들며 나타날 것만 같은
그 이름도 아름다운 그대는
가을의 향기입니다.
오/늘/의/기/도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며
고통과번민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 줄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사랑"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 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알아 주고 보듬어주며..
부족함조차도 메꾸어줄 수 있는
겸손하고도 말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정녕 넉넉하게 비워지고 따뜻해지는
작은가슴 하나가득 환한 미소로
이름없는 사랑이 되어서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소서.
-좋은글 중에서-
오/늘/의/말/씀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에베소서 5:2)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