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도 벌써 6년이란 세월이 흘렸네
그동안 이쁜[애기] 선물이 없었어
얼마나 마음조이면서 지내왔겠니
때로는 힘없이 앉아있는 너를 보면
이 에미의 마음은 찌저지는 아품을 느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아름다운 인꽃[애기]
여자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또 나아갔어 한 집안의 며느리로서 의
할일을 이제서야 해 내구나
집안의 모임이있을때마다
가기를싫어 하면서 시무룩하던 널
특히 친지나 친구들의 돌 잔치가 있음 말하기가 겁이났단다
십억원의 로또 복권을 당첨할래 임신을할래
그러니 나는 로또 필요 없어 애기를가질래...
그말이 내 가슴에 꼭 박혀단다
인생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돈도 필요 하구 명예도 필요 하지만
웃을때 같이 웃고 괘로울때 같이 걱정하는
가족이 제일이란다
이제 엄마가 될 마음가짐과
새로 태어날 아가에게 아름다운 엄마가되기위해
좋은생각 선한생각 남을위한생각도하면서
태아에 좋은 태교를 하렴
그 동안 마음과 몸과 정신적으로 정말로 수고가 많았다
옆에서 항상 말없이 위로 해주고 다독여준 이서방도
수고 많았다
그리구 잠자코 말없이 지켜봐주신 니네 시댁 어른들께도
무어라 더 말할수없이 감사하단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난 눈물이 앞을 가려 글자가 잘 보이지않는다
기쁨의눈물과 지금까지 애타는 그 모습이 생각났어
흐르는상금인가 봄니다
요란스럽지도 않고 조용히 살렴니다
주어진그대로 조용히 살렴니다
그런데 자식위하여 바라는것은 있던군요
이제 그 바라는게 이루어 졌으니
세상에는 알리지 않으렴니다
탄생하는그날까지
다만
블로그에만 기쁨을 표시합니다
이제부터 너와 너의 아가와 가족을위하여
우리 주님에게 다가갔어 기도로 자녀를 양육하거라
자녀에게는 어미의 기도가 꼭 필요하단다
딸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