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멋진 하루를 탄생시킨 블로그 아우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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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역전 모의에서 수많은 사람 가운데 첫눈에 들어 오는사람 휴식~가날픈몸매와 이쁘장한 여인 마주 잡은 손길에서 따뜻한 정이 솟아 오고가는순간 눈가에 반가움에 이슬이 맺인다 잠시뒤 달려오는 사람 마당~보햐얀 얼굴에 사진과 똑같은 모자를쓰고 실물이 훨씬 이쁜 마당 얌전하고 조선 여인과 같은사람 뒤늦게 멀리서 온 님을 맞이하러 바쁜중에도 열일을 제치고 달려온 감자~세련된 맵시와 언니들을 기분좋게 해주는 아우
물결도 푸른 암남공원의 바다를 배경 삼아 기념 촬영도 찰칵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바다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 좋은 만남과 경치를 보고는 몇년이나 친했던 자매와 친구 같이 손에손 잡고 이야기 꽃을 피웠담니다
흔들흔들 다리도 흔들리고 자갈 길을 걸을때는 마당은 높은 구두 이기에 벗어 맨발로... 오돌오돌한 길을 걸을때는 꼭 지압 하는것 같대여 ㅎㅎ
조약돌 위에서 바다를 향하여 기념 사진도 찍어여 에~~쿠 편히 앉을것이지 ㅎㅎ 신사 바지 버릴까봐 엉거추춤 그래도 이쁘지요
눈의 즐거움을 끝내고 입의 즐거움을 찾아 길을 떠나지요 여기서 휴식님의 낭군님의 이야기를 빠트릴수가 없다우 바쁘신 와중에도 친히 나오셔서 부산시내가 보이는 산복도로를 돌아 낙엽 떨어지는 민주 공원에서 우리들의 사진도 손수 찍어 주시고 암남공원까지 데려다 주심으로 편안한 경치를 감상 했담니다 저녁에는 남포동에서 제일로 잘하는 일식집에서 진수성찬을 손수 마련해 주심을 다시한번더 감사드림니다 웅숭한 대접을 받고 그냥 온 내가 너무 미안 함을 느낌니다 이날의 암남공원은 휴식님의 부부께서 좋은 곳으로 인도 하려고 사전 답사 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고마움을 느껴습니다
나이도 탓하지않고 사는곳도 말하지않고 만나니 그저 반갑고 시간이 너무 짧았지요 잊혀지지않을 것입니다 사이버에서 글로 대하다 얼굴을 보니 멀리 외국에서 몆년 지나다 온 자매 같은 기분이랄까요 어디 세상에서 만나면 이렇게 반갑고 꺼리낌없이 손잡고 이야기하고 하루를지내다 훗날을 약속 할수가 있을까요 처음 생각 서먹함과 어색함은 찾아볼수가 없구 다시 3~4개월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 하고 아쉬운 이별 을 했습니다
그런대 휴식이가 아프다네요 혼자 마음씀과 신경 쓰므로 몸살이 났나봐요 빨리 일어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내기를 바래여 계획도 없이 갑자기 만남의 적은수였지만 참 행복 했담니다 며칠 있어면 마당님과 휴식님의 멋진 글을 대할수가 있을것입니다 그날의 기쁨을 빨리 다른이들에게도 전하고 싶어 노친네가 기다리다 먼저 올림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