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녀와 피아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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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시골 교회에서 전도사님으로 부터 오르간을 조금 배웠다 중학교 다닐떄쯤에 교회의 청소를 말끔히 하고나면 전도사님은 복음송과 찬송가를 가르켜 주었다
오르간의 곡조에 음률이 흘러나오면은 이 세상의 편안함을 혼자 만끽 하곤핸 기억이난다 장성하여 그 어린 시절 그 음의 생각에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2년 만 배우고 그만두어야했다
그리곤 추억속으로 흘러가벼렸다 내가못한 피아노를 내 딸아이에게[당시6살] 가르키기 사작했는데 이것도 그만 중도 하차를 했버렸다
편도선이 너무 심했어 병원을 갔더니심하면 귀가 가는수가 있다면서 피아노도 그만두는게 좋다는 의사의 말씀이다 이제 나도 못하고 나의딸도 못해낸 피아노의 미련을 손녀에게 희망을 걸었다
그런데 이 손녀는 학원을 가기를 아주 싫어 한다 1~~2년을 해서 끝이 나는게 아닌 피아노 연주를 피아니스는 아니라도 동요 복음송 가곡 가요 찬송가를 마음대로 칠수있기를 바라면서 한가지 작전을 생각했다
비나[손녀이름]피아노 잘 배웠어 이 할미에게도 가르켜 줄래 그러니 울 손녀 할머니 레슨비 얼마줄건데 ~~~~ 응!!500백원만줘 그러자 하루에 오백원줄꼐 그러니 요즈음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닌다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추운 겨울에는 뜨끈한 오뎅으로 난 울 손녀에게 아부를한다 피아노 학원을 보내기 위하여서... . 할미랑 엄마가 못한 피아노를 울 손녀가 이루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은 또 무엇으로 아양과 아부로 학원을 보낼까 생각 중이다
2년정도 배워어 체르네100번을 친다고 하네요 내가 듣기로 제법 잘 친다우 ㅎㅎ 이담에 자라어 피아노를 잘 치때가 되면은 어릴떄 그렇게 가기 싫어 했는데
그래도 세월이 흘러가니 음악을 연주 하게 됨을 고마워 하겠지요 더 켜어 잘 치게되면은 시간이 없었어 날 가르킬 여가가 없을것이겠지요 그러면 듣는것으로 만족 할렴니다 이쁜 울 손녀의 연주 곡이 들리지 않습니까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