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의 조각상
두만강의 유람선 선착장
윤동주의 시비
둘째날 두만강을 향하여 시내를달렸다
두만강 칠백리
고 김정구씨의 두만강~~푸른물에가 아닌
두만강 흙탕물이였다 유람선의선착장은 화사하게 장식이되었다
바지가랑이만 돌돌말아올려부치면 강을 쉽게 건너올수가 있었다고한다
바라보기만한 우리의아품 분단국가 건너갈수도없고 야기도 할수없는 우리의민족
내가 애국자가된기분이다
잠간 북녁땅을 바라보고 북한동포들을 생각하면서 대성중학교로 향하였다
윤동주의시비가있는곳
안내양의설명을듣고 또다시 그분들이계셔기에 우리가 이렇게 따뜻한 세월을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드리면서 마음이 숙연해진다
책으로만배워온 지난 역사가 다시금 내마음을 진동하는것은 대한의자손이기에...
적은돈이지만 성금을내고 나니 으쓱해진다
연변의우리민족은 요즈음은 살기가 좋아졌다고 하는데도
내가보기엔 불쌍해 보였다
거리고 집들은 우중충하고 사람들도 깨끗치못해보였다
어느나라고 마찬가지지만
잘사는사람은 아주 잘살고 못사는사람은 너무 처랑해보였다
또한번 놀란것은 연변의 넓은 벌판 가도가도 푸른 밭들로 이루어진밭에
누구하나 농사짓는사람이없다
파종뿌릴때 한번 새싹이 날때두번 추수할때세번
이렇게 일을한다고하니 우리는신기할따름이다
연변의 우리민족이사는거리는 외국이라는 느낌이 하나도 들지를않았다
말도 우리말 돈도 우리돈 모양도 우리모양
역시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오늘은 여기에요
다음에 또 계속할께요
문장실력도 없고 짧은 기간이라 구경거리도 별로 없지만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가 느끼고온 중국속의 우리민족의이야기람니다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