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의 비타민---3편
아컴 기사 2007/08/20 14:05   http://blog.azoomma.com/wooridel02/255078
 
마법의 빨간색 토마토
 
조금만 눈을 돌리면 과일이 풍성하다.
특히 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채류다.
요즘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청량음료나 스포츠 음료를 많이 마시는데 그런 것보다 과채류를 먹는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토마토는 이러한 기온이 높은 계절에 딱 알맞는 건강 과채류로 그 효능이 뛰어나다.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미의 잉카이다.
<사랑의 사과>라는 별명이 붙은 이 토마토는 색깔 뿐 아니라 감촉도 좋고 정력에 좋은 철분과 비타민도 풍부하다.
양질의 수분이 92%나 들어 있는데다 칼슘을 비롯한 각종 무기질이 있어 갈증 예방 효과는 스포츠 음료에 비할 바가 아니다.
또한 토마토를 먹으면 늑대와 같은 정력을 갖는다는 의미의 여러 이야기가 있다.
청교도 혁명후 크롬웰 공화 정부는 토마토가 도덕에 악영향을 끼칠까 두려워 토마토에 독이 있다고 소문을 퍼뜨렸다.
 쾌락을 추구하는 행위는 모두 단죄했는데 정력에 좋은 토마토를 먹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떄문이었다.
심지어 토마토 재배를 하지 못하도록 재배 금지령까지 내렸다고 한다. 
아직도 영국에서는 토마토를 러브 애플 이라고 부르며, 미국에서도 울프 애플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 모든 이야기들이 토마토가 정력을 증강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고기난 생선처럼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떄 토마토를 겉들이면 위장에서의 소화를 촉진시키고 부담을 가볍게 하며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활도 마므로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는 신진대사를 조정하는 비타민C , 지방의 처리를 돕는 비타민 B,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고혈압 개선에 기여하는 루틴(비타민 P), 두뇌 활동을 좋게 하는 아미노산, 조혈에 필수적인 성분인 철분, 초조감을 없애주는 칼슘 등 특색있는 성분을 고루 갖춘 식품이기에 허약한 노인이나 발육기에 있는 어린이에게도 뛰어난 식품이다.
이외에도 토마토는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과 빨간색 리코핀 등이 있어 노화방지와 암 예방 효과도 크며 거친 피부나 주름도 막아주고 혈관의 노화뿐 아니라 면역력 저하를 막는 효과또한 아주 뛰어나다.
 
덜 익은 토마토를 사다가 곧 냉장고에 넣으면 녹색이 그대로 있다.
덜 익은 것은 맛도 떨어지고 영양가도 낮다.
그러므로 밖에서 햇빛을 쬐어 빨갛게 익혀 그것을 냉장해 먹는 것이 좋으며 칼륨이 많기 때문에 설탕을  찍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더위에 식욕과 기운이 떨어지는 요즘 빨간 토마토 쥬스를 한번 갈아봄은 어떨까.
영양가 가득한 토마토에 사랑까지 듬뿍 담아 우리 식구들의 건강을 챙겨보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보자.



신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