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가 있는 대마도 3 (와타즈미신사, 예보시타케 전망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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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가 있는 대마도 3 와타즈미신사, 예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신사로 향하는 길... 삼나무가 빼곡하게 자란 울창한 삼나무숲속의 삼림욕 트래킹은 상쾌한 공기가 가슴속까지 스며들듯 힐링된 마음으로 산책하며 일행 모두 발걸음 가볍게 이동한다.
삼나무는 전봇대와 건축재료로 사용한답니다
토요타마히메(豊玉姬,풍옥희) 분묘 천황의 할머니라고 한다.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가 낳은 아들이 훗날 성장하여 이모와 결혼하여 일본의 초대천황 "진무 덴노"를 낳는다. 이 전설에서 지금의 황실계보가 "천신의 부계"와 "해신의 모계"로 된 혈통이라고 한다.
와타즈미신사 뒷쪽으로 트래킹코스로 들어서면 신전이 있는 옆으로 눈에 선뜻 바라보이는 꼬리가 긴 룡이 승천하는 모습의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소원을 적은 나무판걸이
운세통 운세를 점치는 곳
황태자 "나루히토"결혼봉축비 와타즈미신사는 일본건국신화가 있는 곳이여서 황실에서 황족 결혼식이나 행사가 있을 때 꼭 다녀가며 신성시한다고 한다.
와타즈미신사앞을 지키고 있는 수호동물 고마이누(고려의개, 신성한 개)의 모습
데쯔야미 신 앞에 가기 전..몸과 마음의 때를 씻는 곳이다.
배례전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천신)와 도요타마히메(해신의 딸)이 결혼하여 절대 방문을 열지 말라고 당부를 하며 출산을 하는데.. 너무 괴로워하는 음성을 듣고 방문 창 구멍을 뚫고 들여다 보니 어마마한 큰 뱀이 방안에 틀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 이를 안 도요타마히메(해신의 딸)이 분노하며 혼자 해궁으로 돌아가 버리고 태어난 아가는 죽음에 이르러 이곳에 던져졌다고 하는 전해오는 이야기이다.
와타즈미신사는 바다신 신사 중에서 가장 유서깊은 신사로 5개의 문 중 2개는 바닷 속에 세워져 있어 밀물과 썰물에 따라 그 모습이 변하여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고 한다. 
바다에 토리이가 세워져 있는 이유는..? 바다의 신인 용왕이 수중 토리이(문)을 통해서 육지에 통과하여 신전으로 들어왔다고 믿는다.
와타즈미 신사에 토리이가 5개인 이유는..? 인간이 5욕으로부터 해탈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와타즈미신사 천신(天神)과 해신(海神)을 모신 해궁으로 천신(天神)인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가 잃어버린 낚시바늘을 찾기 위해 이 궁으로 내려왔다가 해신(海神)의 딸인 도요타마히메를 만나 결혼하였다는 용궁전설이 남아있다. 본전 정면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다섯개의 도리이는 잔잔한 이소만과 용궁전설이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 한다. 세개는 바다쪽에 두개는 땅위 본전앞으로 세워져 있다.
신비스로운 분위기속 와타즈미신사 트로이...
관광지 가는 곳마다 상점은 안 보이고 미니카나 카페가 차로 대신한 것이 특이하고 깔끔함이 이색스럽다.
예보시타케전망대(대마도판 하롱베이) 쓰시마 내에서는 유일하게 360도 동서남북 사면을 조망할 수 있는 곳. 몇 겹의 산과 바다 위에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 리아스식 해안 등 그 웅대한 모습을 자랑한다. 대한해협 너머로 한국의 산들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소만이 보이는 바다풍경
웅대하게 펼쳐진 리아스식 해안의 드넓은 조용한 바다에 저녁해가 넘어가는 장관을 바라보며..
석식
대마도 여행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향한다.
다다미방에서 자보기는 처음이지만 트래킹으로 피곤이 몰려오니 정신없이 곤히 잠들수 있었다.
숙소에서 아침 7시에 조식을 한 식단이다. 단백하고 단조롭게 깔끔한 밥상을 다 비우고 2일째 투어로 이즈하라시내로 이동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