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놀멍 먹으멍 쉬멍 행복한 자유여행 (5)드림오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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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놀멍 먹으멍 쉬멍 행복한 자유여행 (5) 제주 놀멍 먹으멍 쉬멍 행복한 자유여행 5일째. 제주여행에서 처음으로 비 오는 날.. 새벽부터 빗소리에 마음이 촉촉해지는 기분이 그냥 쉬고 싶었다. 비오는 날엔 박물관이나 갤러리를 찾아 가 볼 수도 있지만 하루쯤 쉬엄 쉬엄 느리게 여행하는 것도 여유롭게 내일을 위한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즐기자는 생각에 편히 휴식을 가지기로 한다.
드림오션 지인이 추천해서 2박3일을 편안하게 묵었던 곳 젊은 부부의 따뜻한 친절이 지금까지도 마음가득히 느껴지는 인상적인 곳이다. 바다가 창밖으로 바로 보이는 전망좋은 숙소.
비가 촉촉히 내리는 정원을 내려다 보는 풍경도 아름답다. 비는 오지만 파도가 잔잔하다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을 맘껏 즐기기에 너무 좋은 장소.
비가 오거나 추운 겨울엔 실내 베란다에서 바다풍경을 즐기기 좋겠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천천히 마셔가며 여유롭게 머물고 싶은 곳.
창밖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아담한 객실
비오는 해안길을 우산을 받혀 들고 나가서 담은 바다풍경.
우주선모형의 커피숍
해안따라 절경을 감상하며 빗속을 산책하는 여유를 가져본다.
저녁놀이 붉어지면서 종일 내리던 비가 멈춰지고 있다. 카메라가 비에 젖을까 싶어 스마트폰만 달랑 들고 나선 해안산책길... 마음에 담고 사진으로 담아온다.
다음날 아침 화창한 초가을의 상큼한 바다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모두가 관광객들이여서 추억사진 담느라 정신없는 모습들이다.
 비오는 날은 그리도 잠잠하던 파도가 하얀 파도를가 밀려와 매섭게 부딪히는 풍경이 시원하다
그리움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 청마 유치환 -
어디를 갈까...?? 제주여행 6일째인데... 우선 드림오션 식당에서 가져온 제주관광안내도를 펼쳐서 보자. 제주로 가자!! 그동안은 마음 내키는대로 바람따라 둘러보는 자유로운 여행이였지만 테마있는 관광지를 찾다보니 "폴리파크"로 시선이 간다. 놀고, 먹고, 자고,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저스포츠타운으로 방향을 잡고 아침 10시 드림오션에서 나와 폴리파크로 출발..
제주여행 16박17일동안 우리의 길잡이를 톡톡히 한 "제주관광안내도" 한눈에 볼 수 있게 큼직한 제주도의 안내도따라 쉽게 찾아가는 명소.. 맛집안내도까지 상세하게 정리되어 정말 낯선 제주도를 내 손안에 볼 수 있게 꼼꼼하게 정리된 안내도.. 여행일정을 안내도에 따라 알차게 계획하고 남은 여행일정 테마와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여행의 뜻있는 추억여행으로 담아보았다. [지도: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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