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놀멍 먹으멍 쉬멍 행복한 자유여행 (2) 애월마을어장, 봄날카페, 놀맨, 해안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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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놀멍 먹으멍 쉬멍 행복한 자유여행 (2)
애월마을어장, 봄날카페, 놀맨, 해안도로, 함덕서우봉해변 간단히 조식을 마치고 오늘의 첫번째 관람지는 토비스에서 나와 바로 해변쪽으로 내려가면 애월마을어장... 맑고 푸른 바다에서 카약을 즐기는 멋진 풍경에 발길을 머물고 만다.
카약을 얼마전에 타보았는데 보기엔 쉽게 뒤집어질 것 같으나 일부러 뒤집지 않는 한 절대 뒤집어져서 빠질 염려가 없다는 말에 용기내서 즐긴 경험이 있어 바라보는 나도 즐거운 풍경이였다.
놀맨..?? 와아~ 왠 사람들이 북적인가 했더니..? 해물라면 먹으러 모여든 사람들이란다.
헌데 이건 뭬야..?? 고물상처럼 잡동산으로 입구에 놓여 있는 것은..? 파는거란다...
생각보다 협소한데 주문양이 많아 무척이나 바빠보인다.
양해를 구하고 사진으로 담아보는데 사람의 입맛이 워낙이 각각인지라 먹고 나가는 사람들의 평이 각각이다...
드라마를 워낙 안보는 탓에 드라마촬영지인지도 모르고 좀 특별하고 색다른 카페로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념샷하고들 간다.
허름했던 집을 아담하고 알록달록 산뜻하게 칠해 잘 활용한 것 같아보인다. 호기심에 들어가 보고싶었지만 빈자리가 없어 뒷길 해안산책로로 가본다.
 당신의 봄날은 봄날에서부터.... 난 초가을에서부터....
봄날 카페의 뒤뜰엔 여러사람들이 나와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며 제주의 특징인 현무암 돌담길따라 바닷가 산책을 해본다.
[지도:36]
애월에서 나와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가다 아름답고 눈길가는 곳에서 쉬멍 먹으멍하기로....
뒷자석에 앉아 조카와 도란거리며 있던 딸이 갑자기 " 앗!! 노란 리치망고 다 " 하며 차를 멈추라고 한다.유명하다나..??
귤보다는 달달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망고를 네병을 사들고 온다. 목말랐던 참에 "쌩유~~" 단숨에 마셨다지...
자유여행길에서 만나는 제주풍경
눈이 즐겁고 마음이 탁 트이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제주흑돼지삼겹살전복구이 뭐든 맛있게 먹는 우리 가족..
소화도 시킬겸 야경이 아름답다는 함덕서우봉해변으로 산책하러 갔다.
함덕서우봉해변과 함덕해수욕장
야경이 아름다운 조명길따라 가본다.
한 여름이 지나 초가을로 접어들어서인지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아 여유로운 마음으로 힐링하며 밤바다 해변산책을 즐겨본 시간이다.
멀리 대명리조트의 조명이 이국적인 분위기로 닥아온다.
칠흙빛 어둠속에 검은 바다와 야자수 육지의 해변과 또 다른 풍경으로 산책 내내 가슴 설레이게 하는 아름다운 야경.. 다시 찾고싶은 곳.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