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루길
(담양호둘레길)
담양군 용면 추월산 아래 담양호 둘레 용마루길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추월산, 금성산성 등
주변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변공간의 산책코스.
담양의 새로운 관광명소이다.
왕복 2시간 걸리는 호수주변의 데크와 흙길이
누구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둘레길이다.
담양호
용마루길 초입으로 목교가 운치있게 이어져 있는 길
가뭄이 심각하게 보이는 바닥이 보일 정도의 담양호주변이 벌건 흙이 드러나 보여 안타깝네요.
멀리 보이는 금성산성의 철마봉 봉우리를 바라보며 목교를 건너 갑니다.
목교를 건너오니 건너편에 우뚝 서있는 절벽위 보리암봉이 보입니다.
추월산
전남 5대산 명산 중의 하나로 죽녹원에서 보면 스님이 누워있는 형상으로 와불산(臥佛山)이라고도 불린다.
담양호를 끼고 조성된 데크길을 걸으며
떼죽나무와 여러 나무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는
시원한 숲길속으로 편하게 산책하는 힐링산책길입니다.
잠시 쉬었다 갈수 있게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담양호 건너로 안산봉우리가 바라보입니다.
목교초입에서 용마루 종점까지 갔다 다시 되돌아 나오는 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담양호와 주변 산들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길..
용마루길의 색다른 상쾌한 산책체험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