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일제강점기때 조성한 인공못으로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유원지라 한다.
대구를 여러번 와 봤지만 처음 들려 본 어마하게 큰 인공호수.
야경이 볼만 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바쁜 일정으로 그냥 지나쳐 보며 가까이에 있는 수성랜드로 이동한다.
수성랜드
대구에 있는 놀이동산.
메르스때문인가...?
더운 대구지역 특성상 낮에는 인적이 없는 거리, 놀이동산, 유원지.
다행이 주말과 밤에는 가족동반 나들이, 연인 데이트 장소로
즐겨 찾아온다고 한다.
작으마하고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입구를 지나 들어가 본다.
작지만 어린이들이 즐길건 다 있어 보인다.
서울에 비해 엄청 착한 입장료...
타고싶은 놀이기구는 앞에서 표를 사서 이용한다고..
야경이 멋진 풍경을 낮에 보니 그냥 아쉽다.
와글와글 시끌번적한 서울의 놀이동산에 비하면
넘 한적하고 조용하고 작으마한 동화나라같은 수성랜드...
여유로운 마음으로 둘러보며 사진에 담아본다.
비행기카페
수성랜드와 수성못이 가까이 있어 나들이 길에 들려 보면 좋을듯한 카페.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지나치면서 언제고 대구에 오면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