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골목이 살아있는 고택을 찾아가는 문화나눔여행
이상화, 서상돈 고택
청명한 초여름의 날씨이건만 투어내내 대구는 좀 덥다라는 느낌이였지만
민족운동가 고택과 근대 건축물, 천재화가 이인성벽화거리등을 접하면서
대구문화나눔의 즐거운 체험여행이였습니다.
대구의 아름다운 거리
근대문화 골목길투어에 들어가봅니다.
주중이여서인지 인적이 없어 나름 조용하고 한적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대구의 옛 골목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두사충의 뽕나무 사랑이야기
벽화라지만 넘 섬세하게 그려져 있네요.
학생들의 소박한 마음을 담아 걸어 놓았네요.
빼앗긴 들에서 민족혼을 일깨운
이상화 고택
일제강점기에 비탄에 빠진 우리 정서를 시적 언어로 끌어올림으로써
한국 현대사의 이정표를 세운 민족시인입니다.
"서러운 해조"를 마지막으로 써낸 곳이기도 한
이상화 시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상화 고택입니다.
석류
근대문화체험장
계산예가
자주 자강의 정신을 실천한
서상돈고택
국채보상운동은 일제로부터 국권을 찾고자 나라 빚을 갚자는 모금활동으로 일어났습니다.
그의 애국심을 보여주는 유서깊은 삶의 터전입니다.
옛대문
이상화고택과 서상돈고택을 나와
계산성당으로 이동합니다.
길바닥에는 주변 약도가 보기쉽게 되어 있습니다.
옛 대구와 이상화시인과 서상돈 민족운동가의 모습을 보며 계산성당으로 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