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매괴성모순례성당
1896년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성당으로
고딕양식의 절제된 멋을 느낄 수 있다.
수난 받은 매괴 성모님
루르드에서 제작하여 1930년 대성전 건립 당시 제대 중앙에 안치 되었다.
한국전쟁 때 성당은 인민군 사령부로 사용됐는데
성모님을 끌어내리려고 할때
성모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려 성모상을 건드릴 수 없었고 성당에서 철수하였다.
이 성모상은 "칠고의 어머니" 또는 "매괴의 어머니"로 불렸으며
성모님상 앞에서 기도하고 많은 이들이 외적 내적 치유를 받고 있다.
사제관, 가밀로 영성의 집, 수녀원
임 가밀로 신부
51년 동안 감곡본당에서 사목생활을 하셨던 프랑스인 가밀로 신부는
1947년 10월 25일 "성모여 저를 구하소서"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평소에 "나는 여러분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라는 말로
우리나라 신자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잘 말해준다.
임 가밀로 신부
매괴박물관
1934년 3층 석조로 지어진 사제관건물에 예수성심기, 성모성심기 등
많은 천주교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사제관, 가밀로 영성의 집, 수녀원
[지도: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