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자연의 보존지
관음도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처음으로 개방된 관음도..
원시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보물섬..
섬 아래에는 작은 동굴 2개가 있어 관음쌍굴이라 불린다.
옛날 해적들이 이 쌍굴에 숨어 있던 곳으로 전해지며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전설도 있다.
지나다 독수리 얼굴모양의 암석을 보고
매서운 눈매며 입부리가 너무 살아있는 듯 보여 깜놀했다는...
죽도
다양한 암석과 지질, 울릉도 자생식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방사상 주상절리
관음도를 둘러보고 내려가며 담은 풍광..
늘 눈으로만 보기 아쉬운 풍경을 사진에 담느라
일행들보다 뒤쳐져 다니느라 몸과 마음이 바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