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2박3일 투어 (5) - 송곳봉, 나리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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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황상제가 만드신 곳 송곳봉 천지개벽시 옥황상제가 울릉도 주민을 구원하기 위해 정부에 큰 구멍을 만들었다는 전설을 가진 성인봉 한줄기 산봉우리로 송곳처럼 뽀족하게 생겼다하여 "송곳봉"이라 불리게 되었다.
왼쪽 뾰족한산이 "송곳봉" 오른쪽 산등성이엔 여인이 누워있는 형상의 산으로 "젖봉(찌찌봉)"이라 불린다. 예림원에서 나와 용출수가 있는 추산마을을 지나 나리분지로 이동한다.
울릉도 유일의 평야 나리분지 오랜시간 지질활동으로 모인 부석들이 풍화되어 강수량이 많은 우기에도 물이 고이지 않고 지하수로 스며들어 이 지하수가 흘러 용출되는 곳이 용출수이다. 울릉도의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 중의 하나로 나리분지에서 알봉분지를 거쳐 신령수까지 가는 코스이며 가는길 내내 울창한 숲속아래 평탄한 길과 섬백리향, 울릉국화, 희귀보호 식물이 자생하는 곳이다. 특히 가을 알봉의 단풍은 바다의 쪽빛과 어우러져 지상의 천국처럼 아름답다.
나리분지로 들어가는 길목... 승합차안에서 담아보았다. 조용하고 아담한 산골마을이다.
산등성 골짜기에는 아직도 잔설이 남아 희끗희끗한 풍광을 보여준다. 중식으로 산채비빔밥이 준비되어 있다.
무공해 청정지역인 울릉도의 산채비빔밥 울릉도 五味의 하나다.
옛날 선조들의 삶의 터전이던 너와집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삶의 터전
나리분지를 둘러보고 이동한곳은 섬백리향이 담긴 미용품제품을 답사하러 가본다.
미용비누, 화장품, 섬백리향 초, 차 등 다양한 미용제품을 둘러보고 신비의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섬백리향의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고 한다. 일단 한번 사용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아토피에 좋다는 섬백리향비누와 화장로션을 구입하였다. 두번째날 A코스 사동- 통구미-남양-구암-태하등대(모노레일 타고)-예림원-천부-나리분지 빠듯한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향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