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오목대(梧木臺)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 황산에서 왜구를 정벌하고 승전고를 울리며
돌아갈 때 "대풍가"를 부르며 연회을 베푼 곳이다.
한옥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국제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 이야기
도심권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마을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의 숨결이 곳곳에 녹아있는 도시 한옥촌으로,
실제 주민거주공간이다.
700여 채의 한옥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가득해
전주의 멋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랜드마크이자 전주여행 1번지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0 한국관광의 별,
2011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으뜸명소로 선정하였다.
데크층계를 조심스레 올라 가 본다.
눈덮인 한옥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오르는 계단옆으로 눈꽃송이들 탐스럽게 피어있다.
겨울 눈덮인 오목대에 오르니 순백의 세계가 펼쳐진 듯 아름답다.
오목대(梧木臺)
고려 우왕 6년 황산에서 왜구를 무찌른 이성계가 개선길에 잠시 머물렀던 곳이다.
태조가 잠시 머물렀다는 뜻의 비문 <"태조고황제주필유지" 太祖高皇帝駐畢遺址> 은
고종황제가 직접 쓴 친필을 새긴 것이다.
한옥마을을 내려다 보고 오목대를 둘러보고 내려오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마을을 만나게 된다.
천년 역사의 도시 ...전주
900년 견원이 세운 후백제의 수도이자,
조선왕조 500년을 거쳐 두개의 왕조를 꽃피운 역사의 중심지였다.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담고 있다는 전주한옥마을로 내려가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