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길
"관방제림"
300여년 이상된 팽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나무 등이
약 2Km 걸쳐 거대하고 아름다운 풍치림을 이루고 있어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하였고 천연기념물 제 366호로 지정되어 있다.
징검다리 건너 "2015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관"으로 이동..
관방제(官防堤)는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부터 천변리 우시장까지 연장되어있고,
지금은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이어져있는데
역사적으로는 천변리까지를 말하며 약 2km 이다.
1648년 부사 성이성이 제방을 수축했고
1854년 부사 황종림이 관비 연인원 3만여명을 동원하여 만들어 관방제라고 불리었으며
2~300여년생의 노 거목들로 큰나무는 가슴높이 줄기지름이 130cm이고
작은나무도 약90cm이며 줄로 심어져있어
림(林)을 덧붙여 관방제림(官防堤林)이라고 알려졌다
[지도: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