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담양 - 얼이 살아있는 행복마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운수대통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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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이 살아있는 행복마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운수대통마을" 산촌마을 딜빛 산책길 걷기 석식을 마치고 어둠속을 걸어가야 하는 산촌마을숙박체험 .. 어스름 반달이 그나마 비춰준 산촌마을길을 앞사람의 그림자따라 부지런히 터벅거리며 따라갔다. 마을을 지날때마다 깜깜한 어둠속에서 집은 안보이는데 개짖는 소리가 요란하다. 느닺없는 낯선 발자국 소리에 개들도 놀랐겠지...? 40분 좀 넘게 걸었을까...? 어둠속에서 군데군데 불빛이 깜박거리며 마을 길을 밝히고 있다. "운수대통마을"이란다.
이도향촌 귀향센터에서 잠자리를 배정 받고 들어가 보니 현대식 주방과 욕실이 깨끗했고 따뜻한 잠자리에서 편하게 잠을 자는데 새벽에 비오는 소리에 내다보니 청량한 마을길이 촉촉하게 젖은 풍경이 마음마저 차분해지는 기분이였다.
운수대통마을에서는 * 참삶으로 치유를 체험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시대!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 치유!) * 우리 영혼의 힐링, 소망나눔 (소망이 영그는 운수대통마을에서 소망을 나누며 우리의 꿈을 디자인 하자) * 참삶으로 돌아가는 100일간의 힐링여행 (문화체험, 100일 녹색지구인학교) * 귀농, 귀향의 학습현장 (농민과 소통하며 귀농, 귀향의 꿈을 이루는 곳) * 감성찾기 (연수원 활용, 워크숍 및 세미나 장소제공, 마을체험교육 및 생태교육 지원, 문화예술체험 지원)
운산, 운수대통마을로 가는 길 -시인 오평후씀 긴 하늘아래 수양산 만덕산 품에 살포시 숨어 있는 마을 송산골 산정골 물바람 구름 흘러 운산에 모이면 사람 훈김 숨소리에 정신 이뿐 집들 일어나고 심성 좋은 자연들 춤을 추는 이렇게 좋은 동네 이제야 보이고자 오백년을 기다렸나 꽃 중에 제일 예쁜 꽃은 웃음꽃이라 말하는 행복동네 운수대통마을 소통을 넘어 대통으로 가는 길 우리 함께 손잡고 운산으로 가는 길
이도향촌 귀향센터
운수대통마을 수양 프로그램 1.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음식체험 (채식을 통한 자연식체험, 운수대통밥 짓기, 제철음식만들기, 슬로푸드만들기) 2.이야기가 있는 수양 프로그램 (명상 체험하기, 수양산 산책하기, 선범이탈 만들기, 선범이 걷기, 이웃 봉사하기)
여기 저기 감나무가 대롱대롱 감이 풍성하게 달려있다.
아침 조식을 하러 산촌 길을 빗속 우산들고 식사하러 가는 일행..
운무속에 보이는 저 집에서 식사를 한다고... 메뉴도 없고 가격표도 없다. 기호에 맞게 미역국이나 된장국을 선택한다. 완죤 시골밥상다운 소박한 반찬이 부담없이 밥맛이 좋았다.
길옆 은행나무의 노란잎이 곱다.
비오는 길따라 "도예체험"하러 이동한다.
설명을 곁들어 가며 도자기만들기 시범을 보여주시는 도예가 송정기님.
체험을 익숙하게 잘하고 있다.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봄 : 고구마심기 여름 : 별빛산책, 반딧불이 체험, 부채만들기, 다슬기 잡기, 물총놀이 가을 : 고구마캐기, 콩타작, 벼타작, 추수체험, 감 따기, 밤 까기 겨울 : 스케이트, 썰매타기, 연날리기
 산촌마을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주차장에 눈에 띄게 고운 은행나무가 시선을 끈다. 운수대통마을은 수양산 자락에 자리 잡은 운수대통마을로 청정한 자연속에 얼이 살아 숨쉬는 마을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나 작품활동을 하면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산촌생태마을, 한옥행복마을로 지정되었다. 친환경 쌀, 콩과 배추, 무, 고구마, 약초, 등을 가꾸고 우리콩 된장, 간장과 생활 자기를 생산하며 함께 잘 사는 행복마을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문의전화 : 061~382-2626 010-3317-27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