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임실 - 섬진강 길 따라 걷기 여행을 떠나 본 풍경있는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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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길 걷기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며 흠뻑 느끼며 걷는 섬진강 걷기여행.. 가을강의 풍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섬진강 길.. 
우리 일행 중 자전거 타기와 걷기 체험 중 자기 취항에 따라 선택해서 가기로 하고 섬진강 시인 김용택생가가 있는 진메마을에서 만나기로 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은 먼저 출발하고 남은 일행은 버스로 이동하였다.
섬진강 휴게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합니다.
안전을 위해 헬멧을 쓰고 화이팅을 외치며 출발..
엄마와 함께 타고 가는 어린이 뒤를 아빠가 뒤따라 가십니다. 아름다운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길이 행복해 보기 좋습니다.
섬진강 길따라 남은 일행들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기 시작합니다.
진메마을
섬진강 시인 김용택 생가를 들어서니 아담한 마당에 잔디가 곱게 깔려있어 인상적이였다.
마당 한모퉁이에 세워져 있는 시 "농부와 시인" 소박하고 꾸밈없는 성품이 보여지는 시를 보며 둘러 보니 생가도 소박하기 이를데 없다.
창문만 빼고 빼곡하게 들러선 서재들로 꽉찬 "관란헌"
김용택 시인 생가를 둘러보고 나오니 마침 자전거 타기로 먼저 출발한 일행이 오고 있는 모습..
진메마을에서 다시 각자 섬진강 길따라 출발
시인의 고향이라설까..?? 섬진강 길따라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시도 읽어보며 걷는 기분이 바로 힐링되는 느낌으로 닥아온다.
모두 여유로운 기분으로 걸어가는 듯 하다.
잔잔한 호수처럼 물흐름이 넘 고요하다.
얼마를 걸었을까...?? 갈증을 느낄 때 만난 샘터... 아주 시원하다.
굽이 굽이 섬진강 길따라 천천히 걸어 가는 길..
잔잔한 호수같은 물위 나뭇가지에 백로 한마리 발견..
앞서 가던 일행들이 안보인다. 그들이 빠른건가...?? 내가 넘 느린건가...??
징검다리도 있네...??
하늘, 땅, 물이 하나되는 곳... 임실 섬진강 길입니다. 봄에는 매화꽃이 여름에는 시원한 물찾아.. 가을이면 단풍과 더불어 어우러진 가을정취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섬진강 길.. 좋은 풍경 여행에서 함께 하고 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