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 - 효종대왕릉_영릉(寧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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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대왕릉_영릉(寧陵) 조선의 제 17대 효종과 인선왕후의 쌍릉이다. 병자호란이 끝난 뒤 세자에 책봉되어 왕위에 오른 후 병자호란 이후 민생의 안정과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북벌정책을 추진하였으나 4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효종대왕릉 입구, 매표소
효종영릉재실
옛모습이 잘 보존되어 공간구성과 배치가 뛰어나 대표적인 조선시대재실 건축물로 평가하고 있다.
회양목 작고 낮게 자라는 나무지만 영릉재실의 회양목은 보기드문 큰 노거수로 그 생물학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가 매우 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홍살문
금천교 조선왕릉의 금천교가 홍살문에 이르기 전에 금천을 건널 수 있도록 조영된 것과 달리 효종 영릉의 금천교는 참도 중간에 조성되어 있다.
수복방
수라간
정자각
신계의 그려진 꽃그림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비각
효종대왕의 영릉 하나의 산줄기에 상하로 봉분을 배치한 동원상하릉의 양식으로 조성되어 있다. 위쪽으로 효종대왕릉, 아래쪽은 인선왕후릉이 조영되어 있다.
효종대왕릉
인선왕후릉
* 조선왕릉의 분포 조서왕족의 무덤은 신분에 따라 그명칭이 달리하는데 능(陵)은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말하고 원(園)은 왕세자와 왕세자빈 또는 왕의 사친(私親)의 무덤을 말하고 그 외 왕족의 무덤은 일반인의 무덤처럼 묘(墓)라고 한다. 조선왕족의 무덤은 모두 119기에 이르며 이 가운데 능이 42기인데 북한 개성에 있는 제릉(태조 원비 신의왕후의 능),후릉(정종과 정인왕후의 능)을 제외한 40기 능이 남한에 있다. 원이 13기, 묘가 64기이다. 500년 넘는 한 왕조의 무덤이 이처럼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은 세계에 그 유례를 찾기 힘들며 문화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