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광양 - 풍경있는여행 '광양매화축제' | ||
| ||
광양매화축제  늘 축제전에 다녀 오곤했던 홍쌍리매화마을.. 귀엽게 봉긋 솟은 매화꽃봉오리만 보아와서 활짝 핀 매화축제때 다시 오고싶어 나선 광양매화마을축제... 봄이 옴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매화꽃이 한창이라는 광양매화마을축제 따뜻한 봄날 바람마저 잔잔한 여행하기 좋은 날씨에 기대를 하며 예쁘게 활짝 핀 매화 풍경이 있는 남도 광양 여행길에 올랐다.
광양매화마을로 접어들며 눈에 띄는 관광열차가 지나가길레 다음엔 기차로 봄꽃여행을 하고 싶어진다.
작으마한 역이 정겹게 닥아온다.
풍경좋은 섬진강따라 길게 늘어선 차량에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아예 길가옆에 텐트치고 여유롭게 자리잡고 쉬는 상춘객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길다는 섬진강은 물이 깨끗해서 재첩이나 참게가 잘 잡힌다 한다.
※섬진강 부교 통행시간 광양 수월정 : 9시부터 18시까지 하동 만지마을 : 9시부터 16시까지 이후 통행차단
만일은 대비해서 앰블러스와 구조대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水月亭
홍쌍리매실家 입구부터 산등성이따라 매화꽃이 하얀 눈꽃처럼 펼쳐 보인다.
매화문화관 건립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빨간동백꽃이 눈길을 준다..
길 위에서 비로소 느껴지는 자유, 설레이는 마음으로 떠난 여행은 즐거움과 감동이 되어 일상의 찌든 몸과 마음을 말끔하게 벗겨주는 존재가 아닐런지....
홍쌍리매화마을에서는 첫사랑, 청춘, 다모, 취화선, 천년학등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하얀 눈꽃이 펼쳐진듯한 그림같은 풍경
매화마을과 섬진강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천년학에 나왔던 초가집이 매화꽃과 조화롭게 자리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풍경
2천개가 넘는다는 장독대에는 매실이 맛있게 숙성하고 있겠다.
섬진강의 시원스럼과 활짝 핀 매화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서울까지 갈 길이 먼 거리라 두시간도 채 못보고 급히 둘러보고 나오느라 아쉬움이 스밀스밀 밀려 올라옴을 참고 5시가 좀 넘은 시간에 서둘러 차에 올랐다. 새벽6시에 나와 엄청 밀리는 차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축제기간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기위해선 꽃피는 봄이면 또 오고 싶겠지....ㅠㅜ 가시는 길 전남 광양시 다입면 광양매화마을 061-772-94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