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고을
추성고을에는 천년의 맥을 이어온
전통민속주 추성주,
유일하게 초록빛을 띄는 대잎술,
대나무통에 직접 주입하여 제조하는 대통 대잎술 십오야,
대나무 추출물과 순곡으로 빚은 죽청마루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한국 전통식품 명인 제 22호로 지정되었고
2001년에는 미국의약식품안전청에서 대잎술이 품질인증을 받아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인정 받고 있다.
전통주 제조과정
가양주 빚기
고두밥과 누륵, 대나무잎을 넣어 잘 섞어주고
발효가 되면 거른 후 취향에 따라 감미하여 음용한다.
증류주 내리기
발효된 술을 다시 가열하여 내린 술로
알콜도수가 높지만 100%쌀로 빚은 술을 증류하여
숙취가 없고 목넘김이 부드럽다.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주류 문화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추성고을 추성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담양부채
부채선면을 접었다 폈다 하는 전통 부채로 접선이라고 한다.
부채살에 종이를 붙이고 부채 선면에 서화를 그려 넣어 멋을 내고
고리에는 선추를 달아 장식하여 사용하였다.
이런 쥘부채(접선)가 변형되어 합죽선 등
다양한 전통 부채들이 생겨 났다.
일년에 50만 자루를 생산할 정도로 활발하다고 한다.
담양 선자장(扇子匠), 접선장(摺扇匠)인 전남무형문화재 김대석님
누구나 쉽게 우리의 전통 부채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한다.
가시는 길
전남 담양 용면 추성로 29
061-383-3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