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리고분
금강하구에 위치한 입점리 고분군은
백제 중기(서기475년경)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귀족(왕족, 지배층)의 고분으로
굴식돌방형이며 보물은 금동제 신발, 금동제 관모, 네귀달린 청자 항아리
(중국 남조시대)등 80여점의 유물이 발굴 되었다.
당시 웅포의 곰개 나루는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3대 포구로 중국, 일본, 신라와 무역을
하였으며 백제의 관문으로 해상 교통의 중요 지역이었다.
오래전부터 함열 다송리 등지에서
청동유물이 다수 수습된 바 있으며 발굴조사를 통해서
밝혀진 마한백제관련 문화유적 또한 율촌리분구묘 등 30여개소에 이른다.
입점리고분전시관안에는
전시실,체험실,수장고와 고분모형 및 출토유물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입점리고분 현장
1박 2일 익산 팸투어 내내 우리 일행과 함께하며
마이크없이 맑고 힘있는 목소리로 해설을 명쾌, 통쾌, 경쾌하게
때로는 재밋고 유머러스하게 해설해 주어 유난히 인상적이여서
익산의 또다른 백제 역사기행에 기억하게 되는
류칠선 해설사님의 소박하고 털털한 면과 익산문화유산에 대한 열정과 애향심에 감사한 마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