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백두대간 팸투어 영주 죽령옛길트래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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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옛길(竹領)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조선시대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중심이 되는 영주와 단양을 연결하던 옛길로 옛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과, 길게 늘어져 있는 수목 터널이 주변에 펼쳐지는 소백산 주요 능선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는 명승지로 옛길를 따라 이어졌을 수 많은 선조들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듯한 죽령옛길을 떠나 볼까요..
하루 2번 상하행선 열차가 정차합니다.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작으마한 간이역이드라구요. 소백산역에서부터 죽령옛길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마차바퀴위에 지어진 카페(?)라기엔 넘 작고 번호가 걸려있는 걸 보니 펜션 방..?? 갈 길이 바뻐요...ㅋㅎ
가을 햇살에 고운 빛을 내는 단풍잎...그냥 지날칠 수 없다
갈대가 바람결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길을 걷습니다. 햇살에 이토록 아름다운 은빛을 내다니....
죽령옛길 초입 과수원엔 잘 익은 사과가 주렁주렁... 탐스럽고 싱싱한 모습으로 달려있다.
재밌는 그림속 남녀가 죽령옛길 길안내를 하는군요...ㅎㅎ
부지런히 뒤따라가기
어휴...힘겨워 보이는 사과나뭇가지
오르는 길목에 쉬엄쉬엄 가라고 재밌는 유례를 그림과 함께 상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나무를 타고 오른 담쟁이의 화려한 단풍색으로 눈길이 갑니다.
녹음이 우거진 숲길을 걷는 기분이 넘 상쾌합니다.
이름모를 예쁘고 앙징스런 꽃
오르는 길목에 쉬엄쉬엄 가라고 재밌는 유례를 그림과 함께 상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오르는 발걸음이 무거워지는 숲길
군데 군데 돌담을 이룬 곳은 옛 주막이나 집터가 있던 자리라 합니다.
 삼나무숲이 하늘을 찌르 듯 서있네요.
아!! 다 왔습니다. 죽령누(竹領樓)가 우뚝 서있네요.
영남제일문에 올라 바라다본 풍경
영남제일문
한국의 아름다운 길...100선에 들어있답니다. . 죽령옛길(소백산역)입구에서 죽령마루까지 올라오는 시간이 한시간 남짓 상쾌하고 경쾌하게 트레킹했습니다.
저녁을 거하게 먹고 편하게 쉴곳 "선비문화수련원"으로 갑니다. 유교문화와 전통문화를 교육 체험하는 곳입니다.
효관
성인재
우리가 따뜻하고 편하게 쉬었던 예관
원려문(예절교육관)
조양루 (외삼문)
가벼운 기분으로 돌아본 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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