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바다공원
해양테마과학관과 함상공원에서의 관람을 마치고 이동한 곳은
서해대교를 한눈에 바라보이는 장관과 야영장앞으로 탁트인 바다가 있는 바다공원..
청소년 야영장에 텐트에서 탁트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바다위에 떠있는 고깃배와 유람선
삽교호는
1981년 방조제 건설로 생긴 인공 담수호이다.
호수 주변의 뛰어난 풍경을 보기 위한 발길이 잦아지면서 지금의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되었다고 한다.
관광단지 내에는 함상공원, 놀이기구, 숙소, 횟집, 수산물 시장 등 오락 및 편의 시설이 들어섰으며,
2009년 말에는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해안공원도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계단밑에는 바닷물이 들어와 어린이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놀기 좋고 안전하게 조성되어 있네요.
낚시도 되는지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바다로 나가기 좋게 데크로 다리를 놓아 바닷바람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바다쪽에서 공원을 바라보며 담은 야경
해저풍경을 형상화한 작품(장용훈작)
물살에 하늘거리는 수초사이로 평화롭게 무리지어 다니는 물고기들은 평화로움의 상징이며
일렁이는 물결에 흔들리는 수초들은 공기방울을 머금은 상태로 작품화되어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해저문 바다공원을 둘러보며 나오면서 싱싱한 해산물이 식당마다 가득하여
저녁식사때도 되어 꽃게탕으로 맛나게 먹고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많은 삽교호 관광지를 뒤로 하고
가족과 함께한 당진 삽교호관광에 서울로 향하는 기분이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