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대나무숲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소리!
사각사각 들리는 댓잎소리!
감미로운 대숲향기를 맘껏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담양의 죽녹원!!
울창한 대나무숲길 산책로로 들어서면
쭉쭉 뻗어 있는 대나무 댓잎의 푸르름과 사각소리는
일상에 지친 심신에 청량감을 주고 기분 또한 신선해집니다.
죽림욕의 효과를 체험하는 여유로움으로 산책길로 들어섭니다.
쭈욱 하늘로 뻗어있는 대숲속에 들어가니 우선 시원합니다.
사시사철 푸르른 대나무는 심신의 안정을 주며 편안함과 행복감을 증대시켜주네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대숲속을 거닐고 싶어지는 길입니다.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
사군자의 하나로 부러질지언정 꺾이지않는 대나무의 곧음은 선비정신이였고
사계절 변함없이 푸르름은 일편단심을 뜻하였다
쉬엄쉬엄 느림의 미학으로 여유로운 산책길에 만난 쉼터
죽순이 자라는 모습도 관찰하며 심호흡도 해봅니다.
추억의 샛길로 접어드니 노무현 대통령 방문기념 사진이 있어 담아봅니다.
사랑이 변치 않는 길이랍니다.
폭포 앞에서 사랑의 맹세도 해보고 친구라면 우정도 다져보면
대나무에서 내는 음이온의 영향으로
사랑하는 이가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네요
대숲사이로 걷다보면 시원하고 운치있는 대숲길에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생을 생각해 보며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립니다.
옛선비의 모습을 연상하며 걷는 체험의 길이랍니다.
힘과 용기를 심어 줄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대나무향기따라 걷는 길에 자연친화적인 짚신으로 산책을 해봄이...?? ㅎㅎ
함께 한 일행 한분의 재치있는 포스가 넘 즐거웠네요.
노상에서도 판매하는 죽순
죽순 한무더기씩 담아 착한가격으로 파시네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282번지
061-380-2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