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실마을
역사가 깊고 인심좋은 5대에 걸쳐 효를 행한 효자 마을..
개실마을은 성리학에 의한 정치 개혁을 주장했던 점필재 김종직의 후손인 일신 김씨의 집성촌이다.
현재 62가구가 모여 살고 있으며,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골’이라는 뜻의 개화실(開化室)이었다가 음이 변해 개실이라 불리고 있다.
이 마을의 선조들은 5대에 걸쳐 효를 행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설화로 전해지는 효자에 관한 이야기는 모두 개실마을에서 나온 듯하다.
엿만들기체험
두사람이 마주 앉아 조청을 늘렸다 합쳤다를 반복하며 엿만들기 체험
개실마을에는
김종직의 종택이 유적으로 남아 있으며 김종직의 불천위신주를 모신 사당,
그리고 효를 행한 다섯 선조를 모신 화산재도 있다.
효와 예절을 테마로 한 농촌체험 마을로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예절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농업체험 프로그램, 고택체험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개실마을
054-956-4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