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한일우호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임진왜란때 조선에 귀화한 일본장수 김충선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녹동서원안에는
한일우호관이 건립되어 있어
김충선장군이 부하 3000명과 함께 조선에 귀화하여
경주,울산전투에 큰공을 세워 선조로부터 "김충선"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임진난,정유재란,이괄의 난, 정묘호란,병지호란등에서
큰 공을 세워 "삼란공신"이라 불리웠다.
한일우호관안에는 문집,친필,중직교지,조총등 유품, 유물이 전시되어
양 민족간의 갈등을 초월한 인간애에 감동을 받았다.
한일우호관에서 내려다 본 녹동서원
녹동서원 경내에는 사당인 녹동사(鹿洞祠)와 향양문, 유적비, 신도비등이 있으며 해마다 3월에 제사를 지낸다.
김충선장군은 말년에 우록으로 낙향하여 향리교화에 힘썼으며
인조 20년에 별세하였다.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585
053-767-5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