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 상주의 "상주자전거박물관"
전통적으로 부농이 많아서 경제적인 풍요를 누렸던 상주는
1910년경부터 자전거가 보급되어
시가지와 농지가 평지여서 남여노소 누구나 자전거를 쉽게 탈 수 있었다 한다.
자전거대회가 해마다 열릴만큼 자전거이용이 활발했으며
짐자전거가 주로 운반수단이 되었고
학생들의 통학이 일상화 되어 있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전경
전날 내린 눈으로 자전거체험은 하지 않고 전시실에 가서
자전거 역사와 문화에 대해 둘러보았다.
멋진 자전거 타는 조형물이 이채롭다
1925년 조선8도 자전거대회때 엄복동선수의 모습과 자전거 타는 거리풍경이다.
상설전시관
여러나라의 연대별 자전거모습
1813년 독일인 드라이스가 만든 "드라이스지네"
나무자전거로 페달이 없고 양발로 번갈아 가며 땅을 짚고 달리는 속도가 시속 15km였다고 한다.
드라이지네
K.맥밀런 자전거
P. 미쇼형 자전거
1947년대 자전거
형대 자전거의 종류
6인승 자전거
자전거모형 전시관
상주자전거 축제
경천교
상주자전거박물관 앞에 있는 다리로 자전거 타는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많은 도시 상주..
상주 인구가 10만 명인데 자전거 대수가 6만 대가 넘는다고 하니,
한 집에 적어도 두 대 이상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경북 상주시 도남동 산3-4
054-534-4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