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화순 -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와 정암 조광조 유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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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 조광조(靜庵 趙光祖) 유배지 초겨울의 싸느란 새벽아침 시청앞 6시반에 출발.. 전남 화순은 늘 지나치기만 하였지 찾아가서 관광하기는 처음이여서 어떠한 볼거리가 있는지 호기심과 기대를 하고 5시간여만에 전남 화순에 도착하고는 오찬장에 가보니 전남 특유의 건강 한정식으로 과한 식사를 하고 처음으로 관람한 곳이 "정암 조광조 유배지"였다. 조선 중종대의 개혁공신 정암 조광조의 유배지에는 작은 비각과 전각, 유배생활했던 초가를 복원하여 적려유허비 주위를 정화하였다.
비각
정암 조선생(靜庵 趙光祖)적려 유허 추모비 붉은빛 글씨가 선명한 비석은 자연석에 가까운 암석으로 거북의 형태만 갖추었고 귀두도 형상만 다듬었다.
조광조선생의 적려 유허비의 앞과 뒷면
영정각
이상적인 개혁정치를 꿈꾸었던 37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정암 조광조"선생 임금을 어버이같이 사랑하고 나라 걱정을 내 집같이 하였도다 밝고 밝은 햇빛이 세상을 굽어보고 있으니 거짓 없는 내 마음을 훤하게 비춰주리라 -조광조의 절명시(絶命詩) - 이러한 내용의 절명시 한 수를 남기고 사약을 마셨다 한다.
정암 조광조[ 靜庵 趙光祖 ] 유배지에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의 선비 조광조선생의 성리학적 이상 사회를 향한 꿈과 좌절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전남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 174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2000년 12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고창,강화와 함께 등록되었으며 호남에서는 처음 지정되었다. 고인돌은 무덤으로 사용하거나 제단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한다. 화순 고인돌의 특징은 좁은 지역내에 많은 밀집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고인돌 상석 채석장이 있어 고인돌을 만들기에 적절한 유적지로 남아있다. 고인돌의 종류에는 지상석곽형,바둑판형,무지석형등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고인돌이 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담아본 고인돌
 핑매바위 고인돌군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세계 최대 고인돌 유적지로 채석장이 있어 석재를 채석하고 조성했던 과정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산 교육장이다. 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63 061-379-39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