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들린 식당에서 사장님이 직접 써비스하는
통삼겹살을 구워주시고 먹기좋게 잘라주시는가 하면
반찬리필은 얼마든지 담아주는 넉넉함에
우리 일행은 모처럼 맘껏 여유를 부리며 식탐에 빠져 맛있는 점심을 하였다.
부자돼지...??
먹어본 사람은 또다시 찾을만큼 특유의 고기냄새도 없이 씹히는 맛이 기가 막힌다.
예약된터라 준비된 상차림이다.
고추짱아지를 가늘고 길게 썰어 새콤한맛에 아삭함이
통삼겹살 함께 먹으니 깔끔한 입맛이 넘 맛있었다.
통삼겹살이 두툼한데 칼집이 주어져 있다.
두터워서 잘 익을까...??
노릿하게 잘 익어가는 통삼겹살이 보기에도 먹읍직스럽다.
사장님이 직접 잘라주시고 가지런히 놓아 주며 식사내내 써비스를 해주신다.
보기도 좋은떡이 맛도 있다던가...?? ㅎㅎ
씹히는 고기맛이 육질의 고수함과 상큼한 소스와 곁들여 먹는 맛이 질리지도 않았다.
후식으로 멸치국수가 단백하게 나오는데
배부름에도 뒷맛이 개운하게 모두들 다 비워냈다.
다음에 오게되면 사골국밥을 꼭 먹어보리라...
커다란 가마솥에 48시간이나 끓여서 진한 육수의맛으로 사골국밥이 나간다고 한다.
24시간이 넘은 뽀얀 육수...24시간을 더 끓여낸다고 한다.
정성스런 써비스로 더욱 맛을 내는 "부자돼지"집 사장님이다.
더욱 번성하여 합천의 맛집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합천의 "부자돼지"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434-5
055-931-5885
[지도:18]
